[서울=뉴스프리존] 김정현 기자=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외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"제1당으로서 이번 외교참사의 책임을 분명히 묻겠다"고 밝혔다. 또한 22대 총선이 개헌의 적기라며 국회내 헌법개정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. 민주당의 기초연금과 아동수당 등 7대 입법과제 중심으로 민생경제 위기 극복과 기본사회정책 대전환 의지도 천명했다.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"며칠 전 대통령의 영미순방은 이 정부의 외교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"며 이같이 말했다.이 대표는 "조문 없는 조